비 오는거 딱 질색이다

이틀 연속으로 비가 오고 있다. 비 오는거 딱 질색인데... 내일까지 온덴다. 칙칙하고 어둡고 우산도 써야하고 옷과 신발 젖고 안좋은거 투성이네. 간신히 외줄타고 있는 이 순간 안전한 방법을 도모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. 세상사 쉬운일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, 빅 픽쳐를 그리다 보면 무언가 될거라는 강한 확신이 있기에 오늘도 묵묵히 일 할 수 밖에 없다. 경험해본 사람들은 느끼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며, 결국 나와 같은 길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본다. 물론 획기적인 방법을 접목하여 나갈수도 있겠다. 여하튼 난 비 오는거 딱 질색이다. 오늘도 이 빗속에서 헤매야 되는건지.